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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사회, 이웃돕기성금 전달

23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 예정

  • 웹출고시간2013.12.18 17:04:36
  • 최종수정2013.12.18 17:04:36

청주시의사회가 18일 성금 1천150만원을 내덕1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청주시의사회가 송년 자선 음악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천1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청주시의사회는 18일 청주병원에서 내덕1동 주민센터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주시의사회는 지역 내 의사 7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들은 매년 송년 자선 음악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23개의 사회복지 시설에 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회장인 조원일 청주병원장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로서 단순한 질병이 아닌 사회의 아픔을 치료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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