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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 천원의 힘, 희망 캠페인 '댄디워커증후군 남매'

푸른새마을금고·충북대병원 동참

  • 웹출고시간2013.12.18 17:02:41
  • 최종수정2013.12.18 17:02:41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임헌진) 관계자들이 선천성 뇌기형을 앓고 있는 장지연, 승빈 남매를 위한 성금을 CJB청주방송 이궁 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CJB청주방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중캠페인으로 전개하고 있는 '천원의 힘, 희망 캠페인'에 연일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소개된 변희진씨의 두 남매 장지연(13)양과 승빈(6)군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운동에 농협중앙회 청주청원지부 직원들이 200만원을 모아 전달한데 이어 아이러브청주 밴드 회원들이 100만원을 전달했다.

18일에는 청주시 분평동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임헌진)에서 직원들이 모은 300만원을 전달했고, 충북대 병원은 이들 자매의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들 남매는 목을 가눌 수 없어 일어설 수도 없음은 물론 음식물조차 삼킬 수 없는 선천성 뇌기형인 '댄디워커증후군'을 앓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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