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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수사경찰 워크숍 성과

발생사건 신속히 해결 주민불안해소

  • 웹출고시간2013.12.18 11:46:55
  • 최종수정2013.12.18 11:46:55

옥천경찰서가 1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수사경찰 워크숍을 하고 있다.

옥천경찰서가 공감치안 및 체감치안도 향상을 위한 '수사경찰 워크숍'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서는 18일 소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워크숍을 열고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점검했다.

올 한 해 동안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주민 눈높이 수사학습'을 매주 해 전문성 향상과 의식개혁을 도모하고 미제사건 분석을 통한 사건 내용을 공유해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해 왔다.

특히 전자발찌 훼손 도주 피의자를 발생 9시간 만에 신속히 검거, 주민 불안을 해소했고 전국 무대 여자 목욕탕 탈의실에서 26회에 걸쳐 2천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것을 비롯, 전국 무대 상가에서 26회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적극적인 형사활동으로 5대 범죄 검거율 도내 1위, 절도 범죄 검거율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상수 서장은 "강력사건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니 평상시 팀웍과 정신상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사기법 공유와 창조적인 마인드를 통해 강력사건 발생시 역량을 집중해 조기 검거"를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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