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창2산업단지' 준공식

㈜LG화학 ㈜셀트리온제약 등 6개 기업 입주

  • 웹출고시간2013.12.17 18:18:32
  • 최종수정2013.12.17 18:18:32

'오창2산업단지' 준공식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김광수 도의장, 이종윤 청원군수, 이의영 군의장,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준공을 알리는 버튼에 손을 올리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오창2산업단지' 준공식이 17일 청원군 오창읍 주성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변재일 국회의원, 김광수 도의장, 이종윤 청원군수, 이의영 군의장, 입주기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착공한 오창2산단은 모두 2천802억 원이 투입돼 그동안 부지공사, 도로, 용수공급시설, 오·폐수시설 등 모든 공사가 완료됐고 조성사업이 준공되기 전에 이미 산업용지 및 주거용지가 모두 분양됐다.

이곳에는 ㈜LG화학, ㈜셀트리온제약, ㈜아이티켐, ㈜엔에스, ㈜에코프로, 대현ST 등 전자·전기 및 정보분야, 광학·의료기기분야 6개 업체들이 둥지를 튼다.

현재 3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고 나머지 기업들은 공장 건축 중이다.

4개의 아파트 건설업체도 5천500여 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도와 충북개발공사는 기업 유치, 주택 건설을 통해 약 7천억 원의 생산·부가가치효과와 4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