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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6 18:03:16
  • 최종수정2013.12.16 18:03:16

신양식 비정액 자기앞수표에 새롭게 적용된 위변조 방지 기술.

ⓒ 출처=전국은행연합회
은행권이 위변조 방지요소를 보강한 신양식 비정액 자기앞수표를 발행한다.

16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발행되는 신양식 비정액 자기앞수표는 기존 비정액 자기앞수표의 위변조 방지요소인 무궁화 은화, 돌출은화, 형광색사 외에 위변조 식별 기술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

새롭게 적용되는 위변조 방지요소는 보라색↔녹색 색변환 잉크와 보라색 바탕색을 써 기울이는 각도에 따라 '자기앞수표'문자의 색변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적색 형광물질이 포함된 침투형 잉크를 써 발행번호, 자기잉크문자인식(MICR)을 변조할 경우 기존 발행번호의 흔적이 남고 자외선 램프를 비추면 기존 발행번호가 적색형광으로 나타난다.

발행번호와 발행금액 부분의 색상을 조정하고 문양을 촘촘하게 인쇄해 위변조 식별이 용이해졌다.

이 밖에 뒷면 금액표기 디자인 변경, 권종별 색상계열 통일 등으로 권종 구분, 발행번호 확인을 쉽게 할 수 있게됐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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