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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성금 쾌척 줄이어

무영건설 1천만원, 익명의 기탁자 300만원, ㈜한빛광고연합 등 성금 줄이어

  • 웹출고시간2013.12.16 18:13:13
  • 최종수정2013.12.16 18:13:35

이민성(오른쪽) 무영종합건설 대표가 16일 이충근 상당구청장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성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는 오는 26일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청주시 순회 현장모금행사를 앞두고 소외이웃에 써달라는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성 무영종합건설 대표는 15일 상당구청장실을 방문해 저소득층 세대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1천만원을 이충근 상당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용암1동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 도깨비 뒤주 단지에 17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70포(10㎏짜리)를 기탁하기도 했다.

같은 날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도 상당구청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서촌동에 있는 ㈜한빛광고연합(사장 윤석철)과 강서동에 있는 대광광고기업에서도 각각 100만원의 소중한 성금을 기탁했다.

상당구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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