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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6 15:57:54
  • 최종수정2013.12.16 15:57:54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이 마련한 ‘2013 사랑과 감사의 밤’행사가 지난 13일 충주시 호암동 호텔더베이스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인 및 재가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호라동에 대해 격려하고 복지관 이용인 및 재가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우수 후원자 및 우수 자원봉사자 감사패 전달, 직원의 후원금을 통해 전달되는 희망 더하기 나눔 장학금 전달, 발달장애아동의 공연과 벨리댄스, 루비블 째즈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참석한 지역민과 함께 뜻 깊은 교류의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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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