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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6 15:49:33
  • 최종수정2013.12.16 15:49:33
시인이자 극작가인 임찬순(75·사진)씨가 '12회 청주향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향토문화상은 청주문화 진흥과 발전에 현저하게 기여한 사람을 포상함으로써 청주문화의 정체성을 선양하고 향토문화 창달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제정됐다.

청원 출신으로 평생을 교직에 몸담은 임씨는 '월간문학' 신인문학상에 희곡 '덫'이 당선되면서 극작가로 데뷔했다.

이어 '문예한국'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 충북문학의 위세를 떨치는 중심인물로 활동해 왔다.

시집 '산맥을 넘는 바람'과 '바람과 날개', 에세이집 '이 동트는 산하'와 '광복 50년의 벽화', 칼럼집 '시인이 괴로워하는 사회' 등을 저술했다. 청주문인협회장과 충북문인협회장을 지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청주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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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