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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5 20:11:53
  • 최종수정2013.12.15 20:11:53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상업용지가 일반 실수요자에게 본격 공급된다. 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주변을 비롯한 주요 생활권의 기반 시설 조성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도시 내 상업용지 24필지를 공급하도록 최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정부세종청사 남쪽 1-5생활권 6필지를 비롯해 1-2생활권 14필지,3-1생활권 1필지, 3-3생활권 3필지 등이다.

그 동안 행복도시 내 상업용지는 대부분 원주민에게 공급됐다. 하지만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과 함께 세종청사를 중심으로 개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복청은 이번에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상업용지 공급을 승인했다.

김상석 행복도시건설청 도시발전정책과장은 "앞으로 상업용지 개발이 탄력을 받으면서 공무원과 신도시 이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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