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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기독교연합회, 성탄절 맞이 성탄트리 점등식 열어

  • 웹출고시간2013.12.15 12:43:58
  • 최종수정2013.12.15 12:43:58

오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온 세상에 평화의 불을 밝힐 '2013 성탄트리 점등식'이 14일 오후4시 충주역 광장에서 열렸다.

오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온 세상에 평화의 불을 밝힐 '2013 성탄트리 점등식'이 14일 오후4시 충주역 광장에서 열렸다.

충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류승준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지역 단체장 및 교회 목회자, 신도,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예배 후 성탄트리에 점등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올 연말까지 희망과 나눔의 등불이 되어 시민들에게 따뜻한 성탄절의 분위기와 행복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충주시민의 화합을 기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와 갑오년(甲午年) 새해 새로운 희망이 넘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춥고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비출 성탄트리가 굳게 닫친 마음의 벽을 허물고 충주시민 서로간에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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