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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3 17:24:45
  • 최종수정2013.12.13 17:24:45
영동산업과학고 골프부 김지영 선수가 대항민국 골프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 학교(교장 최기정)에 따르면 골프부 김지영(3년·사진) 선수가 지난 11월 4∼7일까지 제주 오라C.C에서 개최된 '2014년 상반기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선발전'에서 4일간 총 합계 285타 3언더파를 기록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2013년 한 해 가장 성적이 좋은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 31명을 대상으로 실시 됐으며 여기에서 남녀 각각 4명씩 최종 선발되는 경기에서 김지영 선수가 발탁됐다.

2013년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김 선수는 자신의 꿈이자 최종 목표였던 국가대표가 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향후 내년에는 용인대학교 체육특기자로 입학해 전액 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이로써 영동산업과학고 골프부(지도교사 송재경)는 올해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여러 차례 남녀부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국가대표선수 배출은 물론 골프계의 신예 학교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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