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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2 09:41:27
  • 최종수정2013.12.12 09:41:27
박용필(41) 충북과학고 교사가 '2013융합인재교육(STEAM) 학술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 Mathematics(수학)의 줄임말로서 교과 간의 통합적인 교육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여 과학기술 기반의 창의력과 실생활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교육이다.

교육부 주최·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올해 3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선 미래형 과학교실, SETAM 리더스쿨, SETAM 교사연구회, SETAM 관련 학회에서 총 90개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박 교사는 광물과 암석의 박편을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나타나는 기하학적인 무늬를 넥타이나 손수건, 스카프 등의 패션 디자인과 타일 등의 산업 디자인, 쓰레기 처리장 등 혐오시설의 환경 디자인으로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과학개념과 수학개념을 디자인에 적용해 SETAM 교육의 우수 사례로 호평 받았다.

박 교사는 앞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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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