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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프로골퍼 이정연…음주 측정 거부에 경찰 폭행까지 '망신살'

  • 웹출고시간2013.12.11 14:19:34
  • 최종수정2013.12.11 14:19:34

프로골퍼 이정연이 음주운전 후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까지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은 11일 음주운전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여성 프로골퍼 이정연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음주측정 과정에서 욕설과 폭행을 한 이정연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의 공무는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며 실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프로골퍼 이정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음주운전 프로골퍼, 이건 좀 아닌듯" "프로골퍼가 술 먹고 경찰을 폭행하다니" "용서받지 못할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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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