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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기업인協, 온누리상품권 1천40매 전달

전통시장 살리고 이웃사랑도 실천 '일석이조'

  • 웹출고시간2013.12.11 11:01:16
  • 최종수정2013.12.11 15:31:30

차태환(왼쪽에서 세번째) 청원군기업인협의회장이 11일 청원군청을 찾아 이종윤(왼쪽에서 두번째) 군수에게 1천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 기업인협의회가 11일 청원군청을 찾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 1천40매를 전달했다.

군은 이날 전달받은 상품권을 이달 중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두 배부할 예정이다.

차태환 청원군 기업인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전통시장도 살리고 이웃도 돕는 방법을 찾던 중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기업과 지역이 공동으로 발전하는 청원군 기업인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다.

청원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7월에도 2013 청원생명축제 예매권 6천매(3천만원 상당)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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