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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툴 마녀는 글쓰기를 싫어해!

김정신(글), 김준영(그림)/ 1만800원

툴툴 마녀는 글쓰기를 싫어해!

툴툴 마녀의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창의력 글쓰기 동화. 일기 쓰기, 편지 쓰기, 광고문 쓰기, 책 표지 글쓰기, 기사문 쓰기 등 다양한 글을 쓰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글쓰기를 싫어하던 툴툴 마녀가 글쓰기의 재미를 알아 가는 모습은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자연스레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준다.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직접 글쓰기 활동을 하다 보면 창의적인 사고력이 성장하고,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김승민과 그림떼 지음/ 상·하 각 1만원

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한 장면들을 비교하며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역사 학습 만화다.

시대별로 나눠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던 큰 사건을 한국사와 세계사로 간추려 정리했기 때문에 동시대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선사 시대부터 광복 후 현대까지의 우리 역사와 고대 문명의 시작부터 현대까지의 세계 역사를 두 권의 이야기 속에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똑똑한 우리 몸

모텐 뭉크빅 지음·손화수 옮김/ 1만1천원

똑똑한 우리 몸

지식의 숲 시리즈 15권.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에서 10여 년 동안 청소년 대상으로 '뉴튼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저자가 그동안 받은 약 10만 개의 질문을 유형별로 갈라 재미있게 설명한 우리 몸 안내서다.

최근 인체 해부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세포에서 기관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뼈에서 피부까지, 그리고 세균과 면역체계 및 신진대사에 이르기까지를 정확하고 풍부하게 보여 준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설명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호흡기관과 소화기관 그리고 순환기관은 어떻게 서로 어울려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지, 뇌와 감각기관은 어떻게 세상의 사물을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어느새 알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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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