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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교육감, 미국·캐나다 순방 귀국

요크대와 영어교사 연수지원 협약 등

  • 웹출고시간2013.12.09 17:30:52
  • 최종수정2013.12.09 17:30:52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하와이 한글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해외순방길에 올랐던 이기용 교육감이 미국과 캐나다 등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순방에서 UN본부와 캐나다 요크대학교,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치코 캠퍼스 등을 방문해 교원 어학연수 운영과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협의했다.

첫 행선지로 UN본부를 방문한 이 교육감은 반기문 사무총장과 국제기구와 연계된 국제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올해 치러진 제7회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우수입상자들의 UN견학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교원 어학연수 만족도가 높은 요크대학교와 도내 영어교사 연수지원 프로그램 어학연수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를 협약했다.

캘리포니아교육청과 하와이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는 국제교육 교류사업과 재외동포 교육지원사업 추진방안 등을 협의하고 돌아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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