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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9 10:03:43
  • 최종수정2013.12.09 10:03:43
음성군보건소(소장 김주오)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지원 대상자에 대한 하반기 정기소득·재산조사를 12월 한 달간 실시한다.

보건소는 만성심부전증, 파킨슨병 등을 비롯한 134종의 희귀난치성질환자로 등록된 환자 중 2년에 1회씩 정기적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해 지원자격여부와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환자가구,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 등에 대한 정기 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희귀난치성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해 가계의 사회·경제적 수준 저하가 우려되는바 저소득 가구에 대하여만 지원이 가능하다

희귀난치성질환자로 진단된 환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산정특례등록을 하고 보건소에 신청하여 소득·재산기준에 준하면 지원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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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