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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크리스마스 싱 얼롱 콘서트

오는16일 공연

  • 웹출고시간2013.12.09 10:35:41
  • 최종수정2013.12.09 10:35:41

청주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싱 얼롱 콘서트' 포스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럴을 노래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시립합창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시민회관에서 '크리스마스 싱 얼롱 콘서트(SING ALONG CONCERT)'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스타 김소현, 손준호이 무대에 올라 뮤지컬 중 하이라이트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띵크 오브 미(Think of me)'를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의 '원스 어폰 어 드림(Once upon a dream)', '돈키호테'의 '임파서블 드림(Impossible dream)'를 솔로와 듀엣으로 노래한다.

마지막 무대는 뮤지컬 스타 김소현, 손준호와 청주시립합창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싱 얼롱 공연이 장식한다.

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시민과 함께 부르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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