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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강저지구대 새로 개소

역전지구대 이전 개소로 더나은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3.12.08 14:27:40
  • 최종수정2013.12.08 14:27:40

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유관기관장 및 경찰협력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구 역전지구대를 이전한 강저지구대 신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지난 6일 오전 11시 홍성삼 충북경찰청장과 윤희근 제천경찰서장, 최명현 제천시장 등 유관기관장 및 경찰협력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강저지구대 신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1942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역전파출소라는 명칭으로 창설돼 영화파출소, 동부지구대, 역전지구대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던 강저지구대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후하고 협소한 지구대를 총사업비 약11억원 5개월에 걸친 공사기간을 통해 330㎡ 규모의 청사로 신축됐다.

홍성삼 충북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신청사 이전으로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는 만큼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A씨는 "강저지구에 많은 아파트 단지가 생기고 유동인구 및 치안수요가 증가되는 상황에서 지구대가 가까운 곳으로 이전해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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