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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단양군지부 '다문화 가정에 희망송아지' 전달

영춘면 서학원·당홍난 부부 릴레이 분양 첫 스타트

  • 웹출고시간2013.12.08 14:44:09
  • 최종수정2013.12.08 14:44:09

농협단양군지부(지부장 서영식)와 단양소백농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 5일 다문화 가정 희망송아지 전달사업 일환으로 영춘면 만종리에 거주하는 서학원·당홍난 부부에게 희망송아지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농협 단양군 농정지원단(단장 유승태)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희망송아지 전달사업은 농촌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정서함양과 상급학교 진학자금 마련을 위한 암송아지 전달 사업으로 지원받은 소가 출산한 새끼 송아지를 다른 다문화 가정에 릴레이로 재분양 하게 된다.

이날 희망송아지를 전달받은 당홍난 씨는 "농협에서 송아지를 준다고 해 많이 기뻤고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송아지를 내 자식처럼 소중히 키워 튼튼한 송아지를 다른 가정에게 꼭 분양 하겠다"고 다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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