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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 충북대 로스쿨과 장학금 지원 협약

내년부터 3년간 3억여 원 추가 지원

  • 웹출고시간2013.12.06 09:36:54
  • 최종수정2013.12.06 09:36:54
충북인재양성재단이 6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장학금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인재양성재단은 내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연 1억5백만 원씩 모두 3억1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 지원금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충북출신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시종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우리 지역 출신 우수인재야말로 신수도권 시대 충북의 경쟁력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다"며 "충북 출신의 우수한 법조인 양성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재중 원장은 "지역의 남다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국가와 충북지역 발전에 기여할 법조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모두 4억5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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