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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5 13:34:12
  • 최종수정2013.12.05 13:34:12
오창산업단지와 인근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환경이 업그레이드된다.

청원군은 내년초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북부보건소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오창읍 과학산업 3로 230 오창산단보건지소 자리에 새롭게 조성될 북부보건소는 보조금 22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만708㎡, 연면적 2천800㎡의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북부보건소에는 55명의 인력이 배치돼 내수·오창·오송읍, 옥산·북이·강내면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의료 서비스를 받으려면 승용차로 1시간가량 걸리는 남일면 소재 군 보건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북부 보건소 신설에 따라 현재의 군 보건소는 남부보건소로 이름이 바뀐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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