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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5 10:51:33
  • 최종수정2013.12.05 10:51:33

청원군 오송 바이오청춘대학이 5일 오송 복지회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재정(74) 학생회장을 비롯한 18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최윤섭(72)씨 등 38명이 근면성실상, 김득열(77)씨 등 19명이 봉사상을 수상했다.

조옥주 은빛여가사랑 교수는 "해마다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힘차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송 바이오청춘대학은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복지회관에 모여 매화반, 백합반, 장미반, 국화반으로 나눠 자체 및 외래강사를 초빙해 교양과목과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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