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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5 09:37:12
  • 최종수정2013.12.05 09:37:12
충북도교육청은 6일 도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충북 학력수준 판별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지도한 국어·수학·영어 교과를 대상으로 하며, 검사 결과는 일체 비공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강화, 학습속도가 느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학교별 향상도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시·군별 학교 수의 5% 내외인 14개교를 표집대상 학교로 선정한 뒤 표집학교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기초미달', '보통', '우수' 3단계 기준점을 설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종합클리닉 센터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정책의 질 높은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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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