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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4 17:17:30
  • 최종수정2013.12.04 17:17:30
청주시립북부도서관은 오는 10~27일 성인독서회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결성되는 성인 독서회는 매달 선정된 도서를 읽고 토론함으로써 서로 간의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인독서회는 '북서당'이라는 명칭으로 회원제 정기모임 형식으로 운영되며 20세 이상 성인으로 평소 책 읽기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성인독서회는 매달 2·4주 수요일 1층 이야기방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cil.com)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및 전화(043-200-6162)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생활화함으로써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행복하고 건강한 자아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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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