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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정부, 벤처활성화 불씨 살릴 것"

"창조경제의 중심 벤처… 법안, 연내 국회 통과돼야"

  • 웹출고시간2013.12.04 17:01:22
  • 최종수정2013.12.04 17:01:22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정부는 새롭게 시작된 벤처활성화의 불씨를 살려내고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벤처·창업박람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는 우리 벤처기업들이 더욱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중심에는 벤처·창업기업인 여러분이 있다"며 "국민 개개인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국가경제 발전으로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바로 벤처와 창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벤처특별법과 자본시장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벤처활성화 법안들이 연내에 국회를 통과한다면 내년부터는 더 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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