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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다시 한 번 전국명품 입증

2013 탑프루트 프로젝트 품질평가에서 서용석씨 후지사과 우수상 선정

  • 웹출고시간2013.12.04 12:26:21
  • 최종수정2013.12.04 12:26:21
충주사과가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명품임이 입증됐다.

충주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충주시 산척면 천등회 작목반(회장 박종선) 서용석(54)씨의 후지사과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탑프루트(Top-fruit) 프로젝트 사업은 FTA에 대응해 국내 과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6년부터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을 대상으로 최고품질 과실생산 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탑프루트는 크기, 당도, 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의해 선별된 과실을 의미한다.

올해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제3단계 사업(2012~2014년)의 2년차 해로 이번 품질평가에는 전국 116개소의 시범단지에서 5개 과종 총 126점이 출품됐다.

서용석씨의 후지사과 우수상 선정과 함께 산척 천등회 사과작목반은 지난해 김동휘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속 수상자를 내 전국 최고의 탑프루트프 과실단지임이 입증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충주사과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충주사과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대내외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충주사과가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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