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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4 10:17:33
  • 최종수정2013.12.04 10:17:33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9기 임원선거에 현 임원진이 단독출마했다.

후보는 본부장 김성민(40·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유성기업영동지회), 수석부본부장 후보 김원만(41·사무금융노조 충북지역본부 보은농협분회), 사무처장 후보 김용직(43·민주노총 사무총국) 등 3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선거는 조합원 직선제며, 지역 민노총 소속 조합원 2만3천여명 중 조합비 미납자 등을 제외한 1만8천여명이 투표에 참가한다.

투표율, 찬성 50% 이상 등 두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만 당선된다. 투표율이 50% 이하일 경우 후보 등록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임원 임기는 3년이며 그 외 부본부장 3명(일반1명, 비정규직1명, 여성1명)은 내년 2월 개최되는 대의원대회에서 간선제로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투표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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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