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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청원군協 한마음대회 성료

회원 200여명 '화목한 가정 만들기·도덕성 회복' 결의

  • 웹출고시간2013.12.04 14:39:46
  • 최종수정2013.12.04 14:39:46

바르게살기운동청원군협의회가 4일 청원군민회관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24주년 기념 회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열었다.

바르게살기운동청원군협의회(회장 사봉기)가 4일 오전 11시 청원군민회관 1층 회의실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24주년 기념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상대 명지대 교수는 '바르게살기운동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특강을 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김성남씨 등 3명이 충북지사 표창, 최광천씨 등 13명이 청원군수 표창을 받았다.

회원들은 또 바르게살기운동 24주년을 맞아 화목한 가정 만들기와 도덕성 회복,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김우종 청원부군수는 이날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 등의 과제가 해결되고 불합리·불공정 극복을 통해 원칙이 바로서는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청원군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아래 기초질서 지키기, 국경일 태극기 달기, 에너지절약 운동 등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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