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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3 17:16:47
  • 최종수정2013.12.03 17:16:47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3일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재능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3일 특허청 지원으로 진행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원군 옥산 소재 충북혜능보육원에서 재능나눔 기부자들과 함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허청 관계자,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 문화체험연구소 김태경 소장을 비롯한 기부자 15명 등 총 20여 명이 장학금과 물티슈 20박스 등을 전달했다.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권 등 지식재산 경쟁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전문가가 지식재산 재능을 지원하면 수혜기업은 지식재산권 확보와 매출신장 또는 수익 일부를 사회복지기관이나 저소득층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특허청과 긴밀한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재능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에서도 나눔 문화를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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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