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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3 15:55:50
  • 최종수정2013.12.03 15:55:50
'2013 청주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충청지역 음악인들로 구성된 악단은 바이올리니스트 우현경과 함께 베르디의 '운명의 힘', 브루흐의 '바이올린협주곡 1번 사단조 작품26' 등을 협연한다. 객원 지휘자는 이강희 한국교통대 음악학과 교수다.

'운명의 힘'은 스페인 작가 앙헬 페레스 데 사베드라의 희곡 '돈 알바로'를 토대로 한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의 서곡이다.

브루흐 '바이올린협주곡 1번 사단조 작품26'은 브루흐가 1864년부터 2년 동안 작곡한 곡으로 로맨틱하고 멜랑콜리한 브루흐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드보르작 '교향곡 8번 사장조 작품88'은 드보르작의 고향 체코의 민족적, 정서적 배경이 물씬 드러나는 곡이다.

청주예총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이다. 문의 043-223-4048.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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