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 운영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22개 보건지소·진료소

  • 웹출고시간2013.12.03 10:07:27
  • 최종수정2013.12.03 10:07:27

음성군이 농한기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하는 건강체조교실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성군보건소(소장 김주오)는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농한기에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22개소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별로 운영된다. 특히 11월 말까지 고지혈증제로 치매중풍없는 음성만들기 3단계 고지혈증 재검사를 통해 관리자와 의뢰자로 판정된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스트레칭 체조,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생활 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은 주민들의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마련한 건강체조교실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을 통해 운동방법을 익혀 관절건강도 지키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생활 습관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