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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학교 개교, 올해는 이상 없어요"

세종시교육청, 교명 확정 및 교실 증설 추진 중

  • 웹출고시간2013.12.02 15:27:46
  • 최종수정2013.12.02 15:28:44

세종시 1생활권 학교 위치도.

ⓒ 자료 제공=세종시교육청
"지난해 정부청사 1단계 입주 때와 같은 학교대란은 없을 겁니다."

다음달 13일 시작될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를 앞두고 세종시교육청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당초 정부가 학생 수요 예측을 잘못 하는 바람에 교실이 크게 부족,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신도시에서 내년에 새로 문을 열 학교는 15개(유6,초5,중3,고1)로 확정됐다. 숫자상으로도 올해(7개)의 2배가 넘는다. 하지만 도시계획 및 예산 확보 어려움 등으로 등으로 인해 신도시 지역에서 학교 숫자를 무한정 늘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기존 및 신설 학교의 학급 수도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려 문제를 해결키로 했다. 이날 현재까지 확정된 증설 예정 교실만 모두 290개에 달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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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