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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 강화 연수

보은, 옥천, 영동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참석

  • 웹출고시간2013.12.02 15:37:06
  • 최종수정2013.12.02 15:37:06
옥천교육지원청은 2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지원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예방대책자치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대책과장, 담당장학사, 옥천, 보은, 영동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안정적인 정착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조용덕 교육장은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생활지도를 실시하여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연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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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