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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민원처리 단축위한 민원마일리제 효과

작년 41%에서 올해 50% 단축률 보여

  • 웹출고시간2013.12.02 15:34:33
  • 최종수정2013.12.02 15:34:33
옥천교육지원청이 실시하고 있는 민원마일리제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시켜 민원만족도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3일 이상의 법정처리기한이 정해져 있는 민원을 대상으로 1일 이상 단축시 단축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있다.

이 결과 작년 41%의 단축률에서 올해는 50%로 단축률을 보여 9%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유기한민원 건수 38건중 평체담당(학원, 교습소, 개인과외 관련 민원)이 30건으로 79%를 자치했고 마일리지 점수가 총 91점으로 가장 높다.

민원마일리지 점수를 가장 높게 획득한 부서는 평생교육체육담당이었으며 관리담당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이 교육지원청은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학원, 교습소 등의 업무를 담당한 이관희 주무관이 1위로 이어 김선국 주무관과 유치원 인가업무를 담당했던 손상남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관희 주무관은 민원처리기한을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처리과정에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항상 친절히 대하여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했다.

조용덕 옥천교육장은 "민원마일리지제도 운영 뿐만 아니라 고객의 소리함 운영, 민원리플렛 제작배부, 옥천교육행정서비스헌장 운영 등을 통해 교육가족에게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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