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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2013년도 2차 정례회 개회

조례안 심사 및 군정질문, 내년도 본예산 심의

  • 웹출고시간2013.12.01 13:13:40
  • 최종수정2013.12.01 13:13:40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지난 29일 227회 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3일까지 2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2013년도 2차 정례회의 세부일정으로는 정례회가 시작된 29일 본회의에서는 단양군수로부터 시정연설을 들은 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조례안 심사·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3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단양군 주요업무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4·6일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윤)에서 단양군 주요 재산 변동 사항을 담은 201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9·10일에는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필영)에서 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단양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과 의원발의조례 '단양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단양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를 위한 운영 조례안', '단양군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를 심사하게 된다.

여기에 11·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상례)를 열고 2013년도 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일반회계 2천274억원 특별회계 200억원 등 2천474억원에 대한 201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한다.

신태의 의장은 "2014년도 열악한 재정 여건 하에 편성된 예산인 만큼 비효율적인 부분은 빼고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등 꼼꼼하게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의회는 23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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