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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8 17:45:52
  • 최종수정2013.11.28 17:46:23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와 모델을 개발해 정규직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대하고 공동의 직장어린이집과 육아 연계 스마트워크센터 등의 설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참석, "산업현장의 연구개발(R&D) 분야 중 여성 R&D 인력의 육아부담에 따른 경력단절 등 구조적 문제는 시급히 개선돼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산·학·연 사업과 창업 지원사업에 여성 R&D 인력 취업을 촉진하고 인건비 지원을 강화하는 등 고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여학생의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는 한편 특화된 전문성 및 리더교육 확대 등 전반적인 인력육성 방안도 논의·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택시산업 발전대책'과 관련해선, "택시의 과잉공급 문제 해소 및 근로여건 개선, 경영지원 방안과 함께, 승객의 이용편의와 서비스 질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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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