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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8 14:55:33
  • 최종수정2013.11.28 14:55:33

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가 29일 오전 증평군 증평읍 소재 증평 교동사거리 앞 노상에서 박석규 증평군의회 의장, 연관옥 증평군 리우회장, 이규채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석호 증평자율방범대장, 정석봉 역전자율방범대장 등 협력기관·단체 회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괴산·증평 지역에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12차례 발생하였고 연말연시에는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괴산경찰서에서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를 강화함과 동시에 단속을 병행 실시 10여건의 음주운전 사례를 단속한 바 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석한 최영진 경찰서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음주운전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하여는 운전자의 인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음주운전 근절이나 교통법질서 확립을 위하여 전 군민이 다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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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