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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 토지 32조5천억여원 어치 보유

세종시 면적의 약 절반, 세종시에는 102만여㎡

  • 웹출고시간2013.11.27 17:44:14
  • 최종수정2013.11.27 17:44:14

2013년 9월말 기준 외국인 토지 소유 현황.

ⓒ 국토교통부 제공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모두 32조5천억여원 어치의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말 기준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총 2억 2천576만㎡(6천841만2천121평로 3개월전보다 면적으로 2만㎡(6천60평),금액으로는 1천579억원이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국토 면적(10만188㎢)의 0.2%,세종시(465㎢)의 약 49%에 달하는 크기다.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한 금액으로는 32조 5천787억원에 달한다.

세종시내 외국인 소유 땅은 102만1천㎡(약 30만9천여평)로 전국의 0.5%,금액으로는 390억원(전국의 0.1%)에 달했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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