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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영충호 시대 발전전략 간담회'

2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 웹출고시간2013.11.27 15:34:00
  • 최종수정2013.11.27 15:34:00
충북도는 28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영충호 시대 발전전략 간담회'를 연다.

남기헌(충청대 교수) 도정정책자문단 공공혁신분과 위원장은 '영충호 시대 무엇을 해야 하나'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정낙형 충북발전연구원장, 이경기 충북발전연구원 박사, 백기영 도시행정학과 교수, 황신모 청주대 경제학과 교수, 이재은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엄재천 충북일보 취재1팀장 등은 자유토론을 벌인다.

앞서 도는 지난 26일 충북발전연구원에 영충호 시대의 의미와 충북의 역할, 추진과제, 발전전략 등을 연구하는 용역을 발주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발전연구원이 다음 달에 내놓을 용역 결과물을 정리한 뒤 내년부터 도정에 접목한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영충호는 '영남·충청·호남'을 줄인 말로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청권 유권자 수와 인구수가 호남권을 추월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지난 8월부터 확대간부회의, 대학특강 등 공개 석상에서 쓰기 시작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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