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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협력단체 음주단속 현장체험

경찰서장, 각 과장, 경찰서 협력단체장 등 음주단속 현장 참관

  • 웹출고시간2013.11.27 13:57:31
  • 최종수정2013.11.27 13:57:31

영동경찰서 유관기관들이 음주단속 참관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가 경찰서 협력단체와 함께 음주단속 현장을 참관토록했다.

영동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영동읍 일원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경찰발전위원장, 연합방범대장, 모범운전자회장, 청소년육성회장, 보안협력위원장 등 경찰 협력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단속을 하께 했다.

또한 영동관내 지구대, 파출소 음주단속 현장 6개소에도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YDCP(영동대 캠퍼스폴리스) 등 각 협력단체원 40명이 참석했다.

이는 최근 영동지역 교통사망사고 전년대비 증가로, 주·야간 음주단속을 강화 실시하고 있음에도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음주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13명건에 달하는 등 음주운전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경찰 협력단체원들의 음주단속 현장 참관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관심증가 및 경각심을 위해 마련됐다.

신현광 경찰발전위원장은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한 모금이라도 술을 마시면 차를 두고 가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경찰서장은 "협력단체와 함께 음주운전 금지 분위기를 조성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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