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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7 10:39:57
  • 최종수정2013.11.27 10:39:57

알프스 휴양림의 겨울 전경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힐빙(heal-being)' 휴식처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보은군 산외면 속리산 기슭에 조성된 이 휴양림은 올해만 1만9천643명이 다녀갔다.

이곳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편리한 교통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이 알려지면서 가족 단위 휴양객들이 찾아오면서다. 비용도 다른 숙박업소에 비해 1~2만원 저렴하다.

42-78㎡ 크기의 알프스 빌리지(숲 속의 집)13채와 700m 구간의 산책로, 황톳길(210m), 다목적구장, 물놀이장 등을 갖춘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인근 법주사를 비롯, 솔향공원 등 속리산 주변의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보은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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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