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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7 09:52:23
  • 최종수정2013.11.27 09:52:23
옥천군은 남부3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단련과 화합을 위해 30일 오전10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제12회 남부3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BBS충북연맹옥천군지회(지회장 박용길)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남부3군 풋살 동호회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23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풋살(futsal)은 한팀당 5명으로 구성되며, 시간은 경기당 12분씩으로 선수교체는 7명까지 가능하다.

경기방식은 예선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로 전개된다.

옥천지역엔 13개팀 100여명의 청소년이 풋살 동호회에서 활동 중이다.

BBS옥천군지회 관계자는 "이 대회릍 통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발산하는 계기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화합 한마당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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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