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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164억 수출상담 '성과'

㈜대한아이엠 등 충북도 무역사절단

  • 웹출고시간2013.11.26 15:39:00
  • 최종수정2013.11.26 15:39:00

충북도 무역사절단 관계자가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도 무역사절단이 인도네시아에서 16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라바야에 도내 9개 기업으로 구성된 충북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유니언스, ㈜대한아이엠, 꽃뜨락, ㈜엠엔에스, 코시바이오㈜, ㈜명정보기술, 씨엔에이바이오텍㈜, 쏠라퓨전 관계자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107건, 1천561만 달러(16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을 했다. 이 중 25건, 275만 달러(29억원)는 현장 계약했다.

특히 수직배수재 등 토목용 자재를 생산하는 ㈜대한아이엠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카르타에서 독점 에이전트를 요청하는 우량바이어를 발굴하게 됐고, 향후 FTA 무관세 혜택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 전망이 밝아졌다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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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