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환경운동연대, ‘녹색음악회’ 개최

30일 오후7시30분 충주문화회관

  • 웹출고시간2013.11.26 13:41:25
  • 최종수정2013.11.26 13:41:25
충북환경운동연대(대표 박일선)는 오는 30일오후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충주의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환경사랑 인식을 높이고자 녹색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녹색음악회는 김진미풍류무용단 대표의 ‘국원경 연가’무용으로 막을 열고 충주솔리스트챔버앙상블이 ‘사계중 겨울1악장’,‘올챙이와 개구리 변주곡’을 연주하며 충주시성악연구회 테너 박경환씨가 ‘산촌’, ‘달래강’,수회초 두무리합창단이 ‘달팽이의 하루’,‘무지개 빛 하모니’, 충주시성악연구회가 ‘연지의 노래’,‘청산에 살리라’,‘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한다.

이날 특히 박일선 대표가 충주시민의 휴식처이자 모시래뜰의 농업용수인 ‘호암지’의 원래 이름인 ‘연지’와 충주시민의 상수원인 ‘달래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직접 작사한 ‘달래강’과 ‘연지의 노래’두곡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