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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단양군지부 'NH해피하우스' 주거환경 사업

북단양농협 봉사단과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

  • 웹출고시간2013.11.26 13:50:27
  • 최종수정2013.11.26 13:50:27

농협단양군지부(지부장 서영식)와 북단양농협(조합장 이상태)은 지난 25일 (사)농촌사랑운동본부 후원으로 적성면 소야리 이정윤(76)씨 농가를 방문해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NH해피하우스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농업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농업인들의 주거안정과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농촌지역 활력화도모 및 도농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NH해피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북단양농협 봉사단 10명이 참여해 500만원의 순수한 실비로 추진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로 선정된 이씨는 기초수급자이며 부인이 장애인으로 집 밖의 화장실 출입이 어려운 농업인이다.

서영식 군지부장은 "앞으로 NH해피 하우스 사업을 확대해 농촌지역의 어려운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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