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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2013 노인일자리사업 해단

9개월관 10개 직종에 306명 참여 만족도 높아

  • 웹출고시간2013.11.26 13:20:26
  • 최종수정2013.11.26 13:20:26

단양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지난 25일 단양대명리조트 도담삼봉홀에서 열렸다.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문선)이 주관한 이날 해단식에는 김동성 군수, 이문선 관장, 일자리참여 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자축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참여자 3명, 우수팀장 3명, 수기당선작 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진행된 일자리사업에는 공익형 224명과 교육형 30명, 복지형 52명 등 3개 영역 10개 직종에 306명의 노인들이 참여했다.

올해 일자리 수는 지난해(247개)보다 23%(59개) 증가한 데다 일자리 기간도 2개월가량 늘어나 노인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특히 일자리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 90%이상의 노인들이 "경제적인 도움이 됐다",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답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문선 관장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호응도가 컸던 만큼 내년에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단위사업을 잘 구성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가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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