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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6 09:40:00
  • 최종수정2013.11.26 09:40:00
두산건설의 감자 결정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두산건설은 26일 오전 9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2천180원)보다 14.91%(325원) 내린 1천855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건설의 자본금은 2조7천692억원에서 2천859억원으로, 발행주식수는 5억5천185만2천310주에서 5천518만5천231주로 감소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3일이다.

두산건설이 감자를 결정한 이유는 과다한 발행주식수를 축소하고, 배당 가능한 자본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26일 오전 포털에서는 두산건설, 감자 등이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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