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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5 16:43:00
  • 최종수정2013.11.25 16:43:00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규모가 8월 들어 증가 전환됐다.

1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8월 중 금융기관 수신규모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전달보다 크게 늘어 2천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금은행 수신은 4천334억원 감소한 전달보다 722억원 늘면서 증가 전환됐다.

이는 수시입출식예금의 감소 규모가 축소된 데다 정기예금이 일부 지자체 자금 유입 등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전달(383억원)에 이어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 등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돼 1천308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과 가계대출이 늘면서 여신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8월 중 금융기관 여신은 1천868억원 증가해 전달(1천156억원)에 이어 증가세를 보였다.

예금은행은 중소기업대출, 아파트 중도금대출 및 휴가철 자금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 여신규모가 1천392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새마을금고와 상호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여신이 증가해 전달 436억원 증가에서 8월 476억원으로 늘었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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