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1.25 14:16:17
  • 최종수정2013.11.25 14:16:44

충북도민체전 엠블럼

보은군이 제52회 충북도민체전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내년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상징물 개발용역을 마치고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4종의 상징물을 확정했다.

충북도민체전 마스코트

이번 상징물은 지난 7월 진행된 상징물 공모전의 당선작과 보은군의 브랜드 슬로건 등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엠블램은 보은군의 브랜드슬로건을 활용한 엠블럼으로 상단의 초록띠는 푸르른 산을 상징하며, 중앙의 파란띠는 맑고 깨끗한 청정한 물을 상징하고 있다.

그리고 하단의 주황띠는 보은의 역동적인 기운을 담고 있는 땅을 상징한다.

마스코트는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의 이미지에 맞는 청정한 자연의 동물 담비를 형상화 했ek.

포스터는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는 운동선수들의 모습을 담아 충북도민이 화합하는 성공체전 개최 및 스포츠 메카로서 보은군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슬로건은 '이루자 보은의 꿈, 모으자 충북의 힘!'이다.

한편 보은군에서 열리는 제52회 충북도민체전은 내년 9월 11일부터 13일에 개최된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